[투핫테] '연봉 1억 4천' 이동국, 308일 중 출근 26일? 용인FC 근무 태만 의혹




[투핫테] '연봉 1억 4천' 이동국, 308일 중 출근 26일? 용인FC 근무 태만 의혹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 용인FC 테크니컬 디렉터가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구단 출근과 핵심 회의 참석에 소홀했다는 근무 태만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출 자료와 제기된 의혹, 구단 및 본인 해명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308일 중 출근 26일… 제기된 근무 태만 의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용인F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동국 디렉터의 연간 보수는 1억 4,400만 원으로 2년 계약 금액은 총 2억 8,800만 원 규모입니다.

2025년 12월 14일부터 2026년 10월 17일까지 약 10개월(308일) 동안의 용인미르스타디움 출입 기록을 확인한 결과, 실제 사무실 출근 기록은 26일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구단의 주요 회의체인 '전력강화회의' 14차례 일정 중 출입 기록이 확인된 날은 3월 6일 한 차례뿐이라는 점도 지적되었습니다.

2. 용인FC 구단 측의 입장과 계약 형태 해명

이에 대해 용인FC 구단 측은 이동국 디렉터와 '비상근 용역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상근 일반 직원과 동일한 근태 관리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구단 측은 객관적 기록 관리가 부족했던 점에 대해 성찰한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프로선수 공개 테스트, 용인 시민의 날 행사, 유소년 학부모 간담회 참석 등 현장 활동에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해외 구단(일본 Y.S.C.C. 요코하마, 스페인 세비야FC)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에도 관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용인FC

3. 이동국 측 해명 및 향후 입장
이동국 디렉터 측은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비상근으로 활동해 국민들께 부족하게 비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안을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다만 근무 태만 지적에 대해서는 최근 1년간 일주일에 많게는 세 차례까지 용인 사무실에 출근하였고, 사무실 밖에서도 메신저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업무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해명했습니다. 남은 계약 기간 용인FC 일정에 충실히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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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시민구단의 비상근 테크니컬 디렉터 보수 및 근무 형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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